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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는 하늘길은 제주항공

발행:
채준 기자
/사진제공=제주항공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일본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제주항공은 10월 1일부터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에 인천발의 경우 매일 2회, 부산발의 경우 주 7회(매일) 증편 하기로 했다. 10월3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인천~삿포로 노선에 재운항을 시작하는 등 일본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일본 정부가 다음달 11일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조치를 시행하고, 지난 7일부터는 입국시 요구하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음성증명서를 백신 접종자에 한해 면제하는 등 입국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일본노선 재운항과 증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하늘길에서 운항편수와 수송객수 모두 국적 LCC중 1위를 차지하며 한-일노선 LCC 최강자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한-일노선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제주항공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한-일노선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대대적인 증편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10월1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에 매일 2회 일정으로 증편 운항을 시작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도 증편에 나선다. 김해~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을 10월1일부터 주 7회(매일)로 증편해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예약률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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