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가을은 추락의 계절

발행:
채준 기자
사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2020년 5월 이후 하락폭이 가장 커졌다.


미국 연준이 6월부터 3회 연속 기준금리를 0.75%P씩 인상하면서 한미 간 금리가 역전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번달 기준금리를 0.5%p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연히 매수 심리가 더 위축되는 분위기다. 서울은 아파트 매매ㆍ전세 모두 내렸고, 재건축 아파트값도 크게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은 금주 0.10% 하락해, 지난 2020년 5월(5월 8일, -0.13%) 이후 주간 기준 가장 많이 내렸다. 신도시를 비롯해 경기ㆍ인천도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했다. 재건축이 0.10%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0.02% 내렸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도 각각 0.02%, 0.06% 하락했다.


서울은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매수심리가 더 위축됐다. 지역별로는 노원(-0.11%) 송파(-0.11%) 서대문(-0.09%) 광진(-0.06%) 관악(-0.05%) 순으로 떨어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