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맡으며 인생샷 남길 고창 청농원의 보랏빛 물결

발행:
전시윤 기자
사진

전북 고창의 명소 청농원에는 조만간 보랏빛 물결로 출렁이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블로그 '구석구석 여행'에서는 <6월 꽃구경-라벤더 명소>로 추천하면서 "고창 청농원에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군락을 볼 수 있는 농원입니다"라며 "6월 초여름이면 라벤더와 수국정원을 볼 수 있는데요. 약 2만여평의 넓은 평야에 라벤더 꽃 물결과 어우러진 한옥의 풍경은 이곳의 매력입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올해 라벤더 축제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맑은 공기와 자연속에서 보랏빛 물결을 이루는 라벤더를 만나볼만하다.


청농원은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2만여평의 한옥을 개조한 농촌숙박 팜스테이 관광농원이다. 숙식을 할 수 있는 개량형 한옥객실, 그리고 140여석의 카페 청(淸), 라벤더와 수국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청농원과 함께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보리나라 학원농장, 그리고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상하농원,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선운산·선운사 등과 함께 둘러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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