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코웨이 2위 경동나비엔 3위 자이글 순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04만3,977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0만2,335개와 비교하면 9.6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8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코웨이, 경동나비엔, 자이글, 위닉스, 파세코, 새로닉스, 하츠, 위니아, 신성델타테크, 에브리봇, 신일전자, 쿠쿠홈시스, 부방, 오텍, PN풍년, 피코그램, 엔바이오니아, 한독크린텍 순이었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코웨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17,806 미디어지수 589,241 소통지수 939,801 커뮤니티지수 1,022,162 시장지수 2,639,574 사회공헌지수 97,3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05,91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561,343과 비교해보면 11.51% 하락했다.
2위, 경동나비엔 브랜드는 참여지수 275,962 미디어지수 208,125 소통지수 567,377 커뮤니티지수 419,666 시장지수 693,163 사회공헌지수 32,2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96,49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97,839와 비교해보면 0.0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0만2,335개와 비교하면 9.6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57% 하락, 브랜드이슈 7.39% 하락, 브랜드소통 17.73% 하락, 브랜드확산 21.09% 하락, 브랜드시장 8.55% 상승, 브랜드공헌 5.00%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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