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플라스틱은 허성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허 대표는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허대표는 또한 다음 주자로는 송준 한국바스프 대표와 원종하 포어시스(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솔루션 업체) 대표를 추천했다.
허 대표는 "임직원들의 일회용품 제로 활동과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미팅 일상화 ▲친환경 용지 명함 사용 ▲에코백 사은품 증정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업체와 협약을 맺고 폐어망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도 공동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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