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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셋가 상승, 매매수요 자극?

발행: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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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가가 매매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매매가격 선행지표인 전세값이 9개월 연속 오르면서 매매 거래량도 따라서 늘어나는 분위기다.


4월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000건(4,039건,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집계 기준)을 돌파하면서 2021년 8월(4,065건) 이후 2년 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급(입주) 물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임대차 가격 성격을 고려할 때 서울과 수도권 신축아파트 감소 영향으로 전세가격 상승 추세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전세시장 분위기에 밀려 매매시장이 급매물 소화에 나서면서 조만간 상승세에 동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주 연속 보합세(0.00%)를 이어가며 급매물들을 소화 중이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개별지역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수요층이 유입되면서 오히려 전주 대비 가격이 빠진 곳들이 많아졌다. 관악(-0.03%), 도봉(-0.03%), 노원(-0.02%) 등 9개 지역이 하락한 반면 양천구가 유일하게 0.01% 올랐다.


신도시 개별지역은 평촌(-0.02%), 일산(-0.01%), 산본(-0.01%) 등이 떨어진 반면 GTX 개통 호재가 있는 동탄은 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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