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노마골프, 팀 레노마 활약에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여름 아이템 판매율 상승
- 마블 패턴 티셔츠, 정윤지 프로 우승 후 판매 문의 증가로 이어져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팀 레노마의 활약으로 여름 라운딩 필드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레노마골프가 후원하는 팀 레노마 선수들이 이번 시즌 대회에서 활약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여름 라운딩에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스 무빙 시리즈 아이템들의 판매율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마블 패턴 티셔츠의 경우 팀 레노마 소속 정윤지 프로가 대회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당시 착장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판매 문의가 증가해 출시 이후 누적 판매율 73%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스 패턴 티셔츠는 판매율 63%를 나타내는 등 여름 라운딩 아이템들이 전반적으로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판매율 호조에는 팀 레노마 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한 성적과 함께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팀 레노마 소속 노승희 프로는 지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참가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앞서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역전 우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과 동시에 통산 3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정윤지 프로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KLPGA 투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서 통산 2승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고 최민경 프로 또한 계속 상위권에 랭킹되며 활약하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올해 팀 레노마 선수들이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연이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라운딩 당시 착용한 아이템들도 판매율이 증가한 추세"라면서 "팀 레노마 선수들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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