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태국 방콕서 '2025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또 한 번 이름 올려
- 백현 대표이사 사장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관광 사업 위상 높여갈 것"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하얏트 제주'도 호텔 부문 수상
롯데관광개발이 국내 여행사 중 유일하게 'TTG 트래블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14년째 이름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5일 태국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4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특히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기업만 입성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롯데관광개발은 2011년 처음 입성한 이후 올해까지 자리를 지켰다.
시상식에 참석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관광개발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HIGH&(하이앤드)' 브랜드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HIGH&'를 선보인 바 있으며, 2010년부터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을 이끌고 있다. 2026년 5월에는 글로벌 선사 '코스타(Costa)'와 함께 일본 북해도와 상하이, 사세보를 기항하는 한중일 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도 호텔 부문(Best hotel)에서 수상하며 롯데관광개발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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