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국내관객 절반, 영화 본 뒤 밥 찾는다

발행:
정상흔 기자

극장 관객 절반은 영화 관람 후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포털 사이트인 시네티즌(cinetizen.com)을 운영하는 디지털랩(대표 이택수)이 최근 극장관람 행태를 조사한 결과, 관객의 45.4%가 영화관람 후 식사를 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22% 정도는 바로 귀가하고, 11.3%는 거리를 걸으며, 6.3%는 술을 마신다고 대답했다.


한편 극장 간식거리는 음료수가 58.5%로 1위, 팝콘이 51.7%로 2위, 오징어가 22%로 3위를 차지했다.


또 관객이 선호하는 장르로는 액션이 17.3%로 가장 높았고, 스릴러가 14.2%, 드라마가 11.8%, 멜로가 8.9%, 어드벤처가 7.1%, 코믹이 6.6% 순이었다.


극장선택의 기준은 부대시설(33.3%)이 가장 많이 고려됐고, 그 다음이 할인혜택(31.8%), 교통( 27.6%)이었다. 아울러 외화 번역 방식으로는 자막이 85%로 압도적으로 선호됐고 더빙은 7.9%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디지털랩의 전국 네티즌 패널 4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기 기입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9 포인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