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2'가 '말아톤'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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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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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2'가 '말아톤'을 누르고 1월 마지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예매순위부터 치열한 1, 2위 경쟁을 벌였던 영화 '공공의 적2'와 '말아톤'의 주말 1차전은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이 판정승을 거뒀다.


31일 아이엠픽쳐스가 각 배급사가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공공의 적2'는 29일~30일 주말 동안 서울 관객을 기준으로 28만명을 동원해 같은 기간 14만2000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말아톤'을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까지의 흥행 누계에서도 서울 관객을 기준으로 '공공의 적2'가 30만명(전국 102만), '말아톤'이 23만명으로, '공공의 적2'가 앞서 나가고 있다. 이 수치는 31일 오전10시30분까지 집계한 것으로, 일부 누락된 지방 극장의 수치까지 더하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27일 같은 날 개봉한 '공공의 적2'와 '말아톤' 두 영화는 각각 재미와 감동을 앞세워 치열한 박스오피스 경쟁을 벌이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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