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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화제작 ‘바이브레이터’, 앵콜 상영

발행:
정상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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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브레이터’(감독 히로키 류이치)가 앵콜 상영에 돌입한다.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메가박스에서 상영됐던 일본 영화 ‘바이브레이터’가 서울 논현동 시네마 오즈에서 26일부터 앵콜 상영된다.


영화 ‘바이브레이터’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2003년 일본 화제작 중 하나.


자아를 찾는 한편 고통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로드무비 ‘바이브레이터’는 여주인공 테라지마 시노부의 과감한 열연이 돋보여 지난 2003년 일본 개봉 당시 그해 주요 여우주연상을 휩쓴 바 있다.


한편 ‘바이브레이터’는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4월 8일부터 상영될 예정이며, 재개봉된 이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영화 OST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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