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주연의 한일 합작 공포영화 '착신아리 파이널'이 개봉 첫주에 한국과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27일 일본 흥행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일 동시 개봉한 '착신아리 파이널'은 지난 24~25일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다빈치 코드' 등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도 '엑스맨:최후의 전쟁' '비열한 거리' '강적'에 이어 4위(7만4568명)를 차지했다.
아소우 마나부 감독의 '착신아리 파이널'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전달된다는 내용의 시리즈 최종편. 일본 가도카와 픽쳐스와 한국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고, 장근석 외에 일본 배우 호리키타 마키, 쿠로키 메이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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