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 '콜래트럴'의 마이클 만 감독의 신작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가 오는 8월 4일 UIP코리아 수입배급으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콜린 파렐과 제이미 폭스, 공리 주연의 '마이애미 바이스'는 마약 범죄조직에 대항하는 두 형사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특히 '히트'에서 알 파치노-로버트 드니로, '콜래트럴'에서 톰 크루즈-제이미 폭스 등 두 할리우드 톱스타의 맞대결을 이끌었던 마이클 만 감독이 어떤 연출솜씨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이애미 바이스'는 오는 8월2일 개막하는 제5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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