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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공포분위기 조성 이유 광고 잇단교체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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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스승의 은혜' 포스터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이유로 온ㆍ오프라인에서 잇달아 교체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스승의 은혜' 제작사 화인웍스는 1일 "각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배너가 너무 섬뜩하다는 이유로 항의를 받아 결국 배너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화익웍스의 한 관계자는 "D 사이트로부터 혈서로 쓰여진 카피와 피범벅이 되는 화면이 유저들에게 공포감을 준다는 이유로 배너광고 교체를 요구해 결국 교체를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7월 중순에도 서울메트로에서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설치된 광고가 너무 섬뜩해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해서 철수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승의 은혜'는 초등학교 시절 은사에게 상처를 받았던 학생들이 16년만에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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