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문식, 때리고 싶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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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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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라이 대디'의 권투부 몹쓸 학생으로 등장한 신세대 배우 이주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이문식의 연기를 극찬하고 나섰다.


이주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문식의 연기는 정말 실감났다"며 "앞에서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내가 몹쓸 학생으로 변해 정말 때려도 될 정도로 연기가 실감났다"고 밝혔다.


이주는 "이문식은 신인 같은 배우"라면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한다. 촬영장에서 항상 대사를 되뇌이며 동선을 체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문식은 촬영하며 체중감량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면서도 "이문식은 밥 대신 낙지와 두부를 먹더라"며 이문식의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주는 이어 "이번 '플라이 대디'를 찍으면서 존경하는 사람이 생기게 됐다"며 "이문식 선배는 그게 자기일지 아마 모르고 있을 것"이라며 웃으며 말했다.<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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