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슈퍼맨 잇는 아이언맨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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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엑스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배트맨의 뒤를 잇는 할리우드의 차세대 슈퍼히어로 '아이언맨'(Iron Man)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낙점됐다.


3일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코믹스 시리즈물을 원작으로 존 파브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 영화 '아이언 맨'에서 주인공을 맡는다.


마블 스튜디오의 프로덕션 담당 사장 케빈 베이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 "다재다능함이 남다르다"며 "아이언맨 같은 복합적인 캐릭터에 이상적"이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이언맨'은 억만장자이자 대기업 사장이며 발명가로 납치돼 강력한 무기를 개발에 억지로 참여하게 된 토니 스타크가 주인공. 극중 토니 스타크는 무기를 개발하는 대신 최첨단 갑옷을 만들어 탈출, 세계를 지키는 영웅으로 거듭난다.


최근 조지 클루니가 연출한 '굿 나잇 앤 굿 럭',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스캐너 다클리' 등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92년 '채플린'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1억달러 이상이 투입될 블록버스터 '아이언맨'은 2007년 2월 촬영에 들어가 2008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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