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패밀리, '원피스'서 악당 3인방 목소리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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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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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찾사'의 인기 개그팀 '나몰라 패밀리'가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극장판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김재우, 김경욱, 김태환 3명으로 이루어진 나몰라 패밀리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원피스 :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에서 악당 라체트 삼인방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일본판에서 인기 그룹 SMAP의 멤버 이나가키 고로와 개그 콤비 극락돈보가 맡아 주목 받았던 역이다.


또 TV애니매이션 '원피스' 시리즈에 목소리 출연했던 국내 톱 성우진이 극장판에서 다시한번 입을 맞춘다.


선장 루피 역은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비롯해 '명탐정 코난'의 도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까지 폭 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강수진 성우가, 조로 역은 스폰지 송을 귀엽게 부르던 중후한 목소리의 소유자이자 '슬램덩크' 서태웅 역으로 유명한 김승준 성우가 맡았다.


뮬란, 포카혼타스 등 여자 캐릭터 목소리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정미숙 성우가 나미 역을 연기했다. 멋쟁이 요리사 상디 역은 주로 꽃미남 캐릭터들을 맡아왔던 김일 성우가, 괴짜 저격수 우솝 역은 엉뚱하고 밝은 캐릭터들을 주로 담당해온 김소형 성우가 연기했다.


귀여운 쵸파 역은 여성임에도 짱구, 둘리 같은 꼬마 남자아이 목소리를 멋지게 소화하는 박영남 성우가, 로빈 역은 신세대 성우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연 성우가 맡아 열연했다.


'원피스 : 기계태엽성의 메카거병'은 신비한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루피 해적단의 신나는 모험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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