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오세훈 시장님, 잘 생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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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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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개봉된 영화 '1번가의 기적' 시사회에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봉에 앞서 지난 13일 종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진행된 '오세훈 서울 시장과 함께한 특별 시사회'에 참석, 약 20여명의 직원들과 이 영화를 간람했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갖기 위해 마련한 '직원과의 문화체험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번가의 기적'의 입소문을 듣고 추천, 직원들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300여명의 일반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영화를 관람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13분간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푹 빠져, 일반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울고 웃으며 '1번가의 기적'을 관람했다고.


영화 관람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청 직원들은 "오래간만에 관객들과 함께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창정은 "'1번가의 기적'이 내일 개봉인데 마지막 공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린다"는 농담섞인 인사로 말문을 열면서 "시장님, 잘 생기셨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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