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퀸'의 헬렌 미렌이 영화제의 꽃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헬렌 미렌은 26일 미국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7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더 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헬렌 미렌은 '더 퀸'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및 전미 비평가 협회상, 미국 배우 조합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터라 이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여우주연상 수상 행렬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또한 헬렌 미렌은 이번 시상식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과 '노트 온 스캔들'의 주디 덴치와 더불어 노장 3인방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기쁨을 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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