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국회서 스크린쿼터ㆍ한미FTA 따진다

발행:
윤여수 기자
18일 문광위 청문회 참고인 자격 출석
지난해 1월 안성기가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연설을 하는 모습.
지난해 1월 안성기가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연설을 하는 모습.


'국민배우' 안성기가 스크린쿼터 및 한미FTA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나선다.


안성기는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영화, 저작권, 방송부문 등의 사안을 다루는 FTA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에 따라 안성기는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청문회에 출석해 스크린쿼터 축소 및 한미 FTA와 관련해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를 담은 증언을 할 계획이다.


안성기와 함께 영화인대책위 양기환 대변인도 참고인으로 채택돼 이날 함께 국회로 향한다. 이들은 스크린쿼터 축소 과정의 문제점과 한미 FTA가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이날 청문회에는 또 배우 출신인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종훈 한미 FTA 한국측 수석대표 등이 증언으로 채택돼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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