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13년 만에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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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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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중견 연기자 이계인이 13년 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계인은 오는 25일 첫 촬영하는 코믹 가족영화 '사랑을 배달합니다'(감독 조남호ㆍ제작 이룸영화사)에 출연한다. 지난 1994년 영화 '키스도 못하는 남자' 이후 13년 만이다.


심혜진과 이다희, 이상우, 김수미 등이 주연하는 영화 '사랑을 배달합니다'에서 이계인은 심혜진을 짝사랑하는 노총각 역을 연기한다.


할머니 김수미, 엄마 심혜진, 딸 이다희가 살아가는 집안에 신비한 능력을 지닌 청년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는 영화 속에서 이계인은 오랜 세월 심혜진을 짝사랑해왔다.


이계인은 지난해 MBC 인기 드라마 '주몽'에서 모팔모 역을 맡으며 그 특유의 개성을 펼쳐냈다.


이후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다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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