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故 에드워드 양 감독, 아들과 추억으로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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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에드워드 양 감독의 아들 션 양과 부인 카일리 펑이 6일 오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김동호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받았다. ⓒ사진=홍기원 기자
고 에드워드 양 감독의 아들 션 양과 부인 카일리 펑이 6일 오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김동호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받았다. ⓒ사진=홍기원 기자


대만 뉴웨이브의 선구자 에드워드 감독은 세상을 떠났지만 관객은 여전히 그를 기억한다.


그리고 그는 이제 자신의 어린 아들을 통해 그 추억의 궤적을 남겼고 바라보는 이들의 가슴은 감동과 안타까움으로 뜨거워졌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브볼룸에 모여든 500여명의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영화 관계자들은 고인의 혈육인 아들 션 양이 아버지를 대신해 핸드프린팅을 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또 안타깝지만 감동적인 추억으로 남겼다.


이날 션 양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버지에게 주는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대신 받았고 깜빡 잠이 들었다 갓 깨어나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감동이 깃든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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