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텔아비브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한국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1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4월3일 개막하는 제10회 텔아비브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한국 다큐멘터리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 1998년 창설된 이 영화제가 한국 작품을 소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홍효숙 프로그래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김동원 감독의 '송환'(사진), 김미례 감독의 '노가다', 이마리오 외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문정현 감독의 '할매꽃' 등 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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