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촬영유치 위한 로케이션 팸투어 개최

발행:
김현록 기자

해외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영화 촬영지를 소개하기 위한 ‘2008 수도권 로케이션 팸투어’가 오는 7일부터 6일간 열린다.


서울영상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 한국관광공사는 3회째를 맞은 이번 팸투어에서 한국과 가까운 일본영화인들을 초청, 서울 주요 촬영지 및 국내 영화관련 업체를 방문한다.


이에따라 '먼데이', '포스트맨 블루스'의 사부 감독, '지옥갑자원', '크로마티 고교'의 야마구치 유다이 감독, '린다 린다 린다'의 프로듀서 네기시 히로유키, '더 월드'의 프로듀서 이치야마 쇼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의 프로듀서 미조카미 키요시,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도쿄!'의 프로듀서 유지 사다이 등 10명의 일본 영화인들이 팸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영화사 봄의 김영덕 프로듀서, 한일합작영화 '첫눈'의 손성문 프로듀서, '바람의 파이터' 박성도 프로듀서, '텐텐프로젝트'의 이병원 등 해외와의 공동제작 경험이 있거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국내 영화인들이 함께한다.


여의도, 한강, 남산, 강남일대, 북촌, 창덕궁, 노량진수산시장, 경동시장, 풍물시장, 동대문, 홍대 등이 이번 팸투어의 주요 방문장소. 서울영상위원회 측은 "한일양국의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실질적인 산업협력 및 공동제작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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