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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로이드, LA 화재로 160억짜리 집 날려

발행:
문완식 기자
영화 '백 투 더 퓨처' 中 크리스토퍼 로이드(왼쪽)
영화 '백 투 더 퓨처' 中 크리스토퍼 로이드(왼쪽)


영화 '백 투 더 퓨처'로 우리에게도 낯익은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캘리포니아 주 일대를 휩쓴 산불로 미화 1100만 달러, 우리 돈 160 여억 원짜리 집을 잃었다.


로이드는 미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나와 LA북서부에 위치한 유명인 주거지에 있는 그의 1100만 달러짜리 집을 다시는 못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P가 18일 LA 발로 보도했다.


로이드는 "TV를 보라. 이런 일들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불가항력이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지켜보라"고 무너져 내린 벽돌 사이를 지나며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불 한가운데 있다는 것은 매우 다른 깨달음이었다"고 밝혔다.


로이드는 "불이 자신의 집을 덮칠 때 집에 있던 기억을 안 하려 한다"며 "지금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5년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데뷔한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1983년 에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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