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임순례 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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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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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2008 여성영화인축제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의 임순례 감독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순례 감독은 '날아라 펭귄' 촬영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동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임 감독은 "같은 여성 영화인들이 주는 상이라 어떤 상보다도 의미가 있다. 어떤 작품이든 고생을 한다. '우생순' 스태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수상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올해 초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여성영화인상은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에서 여성 영화인들과 대중의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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