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논란 '숏버스', 미공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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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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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끝에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숏버스'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수입사 스폰지 측은 25일 "실제 성행위, 성기 노출 등의 이유로 제한상영가 논란을 빚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영화 '숏버스'의 3월 개봉을 앞두고 그간 공개할래야 공개할 수 없었던 스틸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상에서만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부득이하게 잘려나가거나, 삭제처리가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즐거움은 다분히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숏버스'는 집단성교, 동성애 등을 다뤄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으나 제한상영가 등급은 곧 상영불가라는 법정 공방 끝에 수입사 측이 승소 판결을 받았고, 성기 노출 장면 등을 가린 뒤 재심의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개봉을 앞두게 됐다.


존 캐머런 미첼 감독의 '숏버스'는 뉴욕 언더그라운드 살롱을 중심으로 뉴요커들의 성을 통해 사람들의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출연 배우들의 실제 성행위 장면으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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