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휴 잭맨-다니엘 헤니, 4월9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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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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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의 주인공 휴 잭맨이 방한한다.


'엑스맨 탄생:울버린'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8일 "오는 4월 9일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가 한국을 방문, 10일 공식 내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내한한 휴 잭맨은 영화 스케일에 어울리는 대규모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엑스맨 탄생:울버린'은 '엑스맨' 시리즈의 주인공 '울버린'의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엑스맨' 시리즈의 첫 장을 여는 작품이다. 한국계 배우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다니엘 헤니가 에이전트 제로 역으로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오는 4월 29일 전세계 동시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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