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김효진은 오는 6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극단 한양레퍼토리의 연극 '한 여름 밤의 꿈'에 약혼자 드미트리어스에 버림 받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헬레나로 출연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효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는 만큼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열의에 차있다고 전했다. 김효진은 최근 차인표와 주연을 맡은 한일합작드라마 '돌멩이의 꿈'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오감도'에 출연하는 등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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