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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무비 고전 '하우스' 오바야시 노부히코 방한

발행:
김겨울 기자
사진


컬트 무비의 고전 '하우스'(1977년 작)의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이 방한한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은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부인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오바야시 쿄코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는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총 8편의 영화를 소개하는 '청춘을 찍어라, 오바야시 노부히코 특별전'이 열린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은 이번 특별전을 찾는 한국관객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한편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은 1997년 개봉했던 정준과 김소연 주연의 영화 '체인지'의 원작 영화인 '전학생(1982년 작)'의 연출자이자 2006년 국내에서 호평 받은 애니매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실사 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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