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출연단편 등 독립영화 모바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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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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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김태희가 출연한 독립영화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독립영화 전문 신디케이터 '인디플러그'(대표 고영재'는 내년 3월 독자 다운로드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SKT의 모바일 오픈마켓인 '디스토어'를 통해 장단편 독립영화 100여편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워낭소리' '날아라 펭귄' '똥파리' 등 장편 독립영화를 비롯해 유명 배우들이 참여한 독립영화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김태희의 출연작 '신도시인'과 이선균이 참여한 '히치하이킹', 김수로의 '나는 왜 권투심판이 되려하는가'등을 통해 배우들의 풋풋했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문소리의 '봄산에', 김윤진의 '울 밑에선 봉선화' 등도 서비스된다.


뿐만 아니라 박찬욱 감독의 '심판'을 비롯해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각종 단편영화들, 유지태, 방은진 등 배우 출신 감독들의 영화도 소개된다.


인디플러그 김정석 배급이사는 "독립영화가 모바일을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 인만큼 작품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며 "김태희, 김수로 등 관객들에게 알려진 배우들의 작품을 통해 독립영화에 대한 유저들의 친밀도를 높이는 한편 독립단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고전단편과 독립단편의 실험정신이 담긴 작품들도 동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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