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개봉 6주 주말에도 55만명이 "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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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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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25일 오전 4시30분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지난 주말인 23~24일(25일 심야 관객 포함)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55만9341명이 관람, 지난달 17일 개봉한 이후 누적관객 1032만3723명을 기록했다.


개봉한 지 6주가 지난 영화가 주말에도 55만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세가 멈추지 않는 것이다. '아바타'는 이로써 6주 연속 흥행 1위 대기록도 세웠다.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는 같은 기간 24만9059명을 기록, 지난달 23일 개봉한 후 누적관객 555만6413명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주유소 습격사건2'는 24만7582명을 동원, 누적관객 37만764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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