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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피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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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한 장면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한 장면


줄리아 로버츠가 피플지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뽑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은 27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지가 줄리아 로버츠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에 12번째 선정되어 14번을 기록한 할리베리에 이어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줄리아 로버츠는 1990년 게리 마샬 감독의 '귀여운 여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5살 쌍둥이와 2살된 아이의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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