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아 로버츠의 친조카인 엠마 로버츠가 '스크림4'에 캐스팅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의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에 따르면 엠마 로버츠는 니브 캠벨, 데이빗 아퀘트, 커트니 콕스와 함께 '스크림4'에 캐스팅 됐다.
엠마 로버츠는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와 지난 2월 국내에서 개봉한 '발렌타인 데이'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크림4'는 '왼편 마지막 집'과 '나이트메어'를 연출한 웨스 크레이븐이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1, 2편의 각본을 담당한 한 케빈 윌리엄스의 각본으로 제작된다. '스크림4'는 2011년 4월 15일 미국 개봉을 목표로 오는 6월부터 미시간 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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