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 중인 할리우드 미남 배우 라이언 필립(36)이 전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미국 방송 CBS은 지난 여름 필립과 데이트를 했던 여배우 알렉시스 크냅이 임신을 했으며 공식적으로 친구들에게 필립이 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히고 다닌다고 전했다. 기록에 의하면 아이는 6월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한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그는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다"라며 "그는 아버지가 되는 것을 좋아하고 정말 진지하게 아버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이언 필립은 지난 1999년 리즈 위더스푼과 결혼, 에바(11)와 디콘(7) 두 자녀를 두었으나 지난 2008년 이혼했다. 현재 라이언 필립은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26)와 지난해 10월부터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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