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일기', 伊페사로영화제 대상 등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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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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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이탈리아 페사로영화제에서 대상과 젊은심사위원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29일 영화사진진에 따르면 '무산일기'는 지난 27일 폐막한 제47회 페사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 심사위원들이 꼽은 올해의 최고 작품으로도 선정돼 젊은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무산일기'는 행복을 찾아 국경을 넘었지만 여전히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계속해야 하는 주인공 전승철을 통해 서울의 차가운 현실을 그려냈다.


'무산일기'는 지금까지 2010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 2010 모로코 마라케쉬국제영화제 대상, 2011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대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 2011 도빌아시안영화제 심사위원상, 2011 폴란드 오프플러스카메라국제독립영화제 대상, 2011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 신인감독상, 2011 미국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2011 러시아 제르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국제영화제 대상과 러시아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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