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탈리'에서 아름다운 나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배우 박현진(29)이 박민경으로 개명하고 연기 활동에 새로운 시동을 걸었다.
박현진은 지난 7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이름을 '민경'으로 개명했다. 1년 만에 연기를 활동을 재개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다.
박현진은 23일 오전 스타뉴스에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개명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박현진이 아닌 박민경으로 기억해달라. 배우 박민경으로 열심히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박민경(현진)은 최근 단편 영화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8일 크랭크 인 될 스릴러 영화 'ID 백설공주' (감독 박휘준, 제작 판타니웍스)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박민경은 "1년만에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재개한 만큼 확실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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