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영화 홍보 방한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즈 위더스푼의 주연 영화 '디스 민즈 워'의 한국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리즈 위더스푼의 한국 방문은 그가 출연한 영화 '디스 민즈 워'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리즈 위더스푼은 현재 한국 외에 아시아권 나라를 방문할 계획이 없고 이번 한국 방문도 순수히 '디스 민즈 워' 홍보를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방한 중 국내 영화 관계자와의 만남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리즈 위더스푼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에서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친다"며 "그는 오늘(23일) 오전 '디스 민즈 워'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일정을 소화했고, 오후에는 국내 방송 인터뷰를 했다. 이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리즈 위더스푼은 한국 방문을 마치고 24일 오전 미국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이 출연한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렸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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