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뒤자르댕·메릴 스트립 男女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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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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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장 뒤자르뎅과 '철의 여인'의 메릴 스트립이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녀주연상의 영에를 안았다.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티스트' 장 뒤자르댕과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이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아티스트'에서 퇴락해가는 무성영화 시대 최고 스타 조지 역을 맡은 장 뒤자르뎅은 이날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히던 '디센던트'의 조지 클루니,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후보에는 '어 베터 라이트' 데미안 비치어,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 게리 올드만 등도 있었다.


메릴 스트립은 '철의 여인'에서 영화와 같은 별명으로 유명했던 영국 마가렛 대처 수상으로 분해 열연했다. 무려 17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메릴 스트립은 2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릴 스트립은 이날 '헬프'의 비올라 데이비스, '알버트 놉스' 글렌 클로즈,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루니마라,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의 미셀 윌리엄스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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