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할리우드 핸드프린팅, 꿈도 못꿨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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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이병헌이 할리우드 명예의 광장에서 핸드프린팅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지.아이.조2'의 프레스 데이가 열렸다.


프레스 데이에 참석한 이병헌은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비도 오는데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도 아직 8분짜리 하이라이트도 못 봤다. 편집된 영화는 못 봤지만 하면서 느껴지는 내 느낌으로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병헌은 영화 얘기에 앞서 할리우드 명예의 광장에 핸드프린팅을 하게 된 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안성기와 함께 85년 만에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할리우드 중심의 맨즈 차이니즈 시어터 앞 광장에 핸드프린트를 남기게 됐다.


그는 "영화 촬영 중 얼핏 얘기를 들었다. 믿기지 않는 일이여서 거짓말 하는 줄 알았다. 지금도 반신반의 하는 느낌이다"라며 "맨즈 차이니즈 시어터에 핸드프린팅을 하는 것은 꿈조차도 못 꿨던 일이다. 지금도 믿기지 않는 사실이고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영화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특수군단 '지.아이.조'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과 맞서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류스타 이병헌이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앤 팰리키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과 함께 출연했다. 오는 6월 21일 한국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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