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결별설이 또 한번 불거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다수의 해외 연예매체는 조니 뎁이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겸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와 원만히 헤어지는 것에 합의했다고 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에도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파라디는 프랑스의 한 방송에 출연해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루머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조니 뎁과 파라디는 1998년부터 결혼을 하지 않은 채로 14년을 함께 살아왔으며, 슬하에 딸 릴리 로즈, 아들 젝 뎁 등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결별설이 불거진 조니 뎁은 프랑스 여배우 에바 그린과의 열애설, 미국 여배우 애슐리 올슨과 비밀만남 등 파라디와 동거생활 중에도 끊임없는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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