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맛' 등 韓영화 4편, 멜버른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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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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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의 맛' 등 4편의 한국 영화가 멜버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멜버른 국제 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돈의 맛' '범죄와의 전쟁' '다른 나라에서' '돼지의 왕' 등 4편의 한국 영화를 제 61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했던 '다른 나라에서'와 '돈의 맛', 올 상반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은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엑센트 온 아시아 섹션에 초청됐다.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은 애니메이션 섹션에서 소개된다.


홍상수 감독은 2010년 '하하하'와 2011년 '옥희의 영화'에 이어 3년 연속 멜버른 영화제에 초청됐다. 임상수 감독도 지난 2010년 '하녀'에 이어 두 번째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멜버른 국제 영화제는 남반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제 영화제. 제 61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는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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