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톰 크루즈, 수리 입학식에 케이티 홈즈와 동행

발행:
안이슬 기자
배우 톰 크루즈(왼쪽), 케이티 홈즈 ⓒ홍봉진 기자, 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
배우 톰 크루즈(왼쪽), 케이티 홈즈 ⓒ홍봉진 기자, 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의 입학식에 동행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최근 이혼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의 첫 등교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은 레이더온라인에 "톰 크루즈는 런던에서 영화 촬영 중이지만 수리의 첫 등교에 함께하기 위해 노동절 이후에는 뉴욕으로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측근에 따르면 입학식 동행은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측근은 "톰과 케이티가 전화로 수리의 입학에 대해 얘기했고, 톰이 수리의 첫 등교에 함께하고 싶다고 하자 케이티도 이를 반겼다"고 말했다.


측근은 "이것은 수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순간일 것이다"라며 "홈즈는 수리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기를 원하지 않으며 수리가 원하는 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톰 크루즈는 경호문제와 다른 부모들을 방해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입학식 당일 뒷문으로 학교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리 크루즈는 9월부터 미국 뉴욕에 위치한 가톨릭계 사립 여학교에 다닐 예정이다. 수리가 입학하게 될 세크리드 하트 여학교는 1년 학비가 4만 달러 (한화 약 4500만원)에 이르는 고급 사립학교다. 레이디 가가, 패리스 힐튼 등도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지난 달 9일 이혼에 합의 해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양육권은 케이티 홈즈가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에스파 '나고야에서 만나요'
슈팅스타2, 믿고 보세요
제로베이스원 '아침부터 빛나는 제베원!'
천우희 '깜찍 볼하트'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유방암 행사, 연예인 '공짜'로 부르고·브랜드엔 '돈' 받고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한화-삼성, 운명의 PO 격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