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재혼한다는 소식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서둘러 결혼식을 올린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은 "요한슨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들의 결혼생활 도중에 바람을 폈다고 확신하고 있다"며 "영화 '그린랜턴'을 찍을 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 결혼 이후 '세계 최고의 섹시 커플'로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 2010년 12월,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하고 친구사이로 남았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미국 CWTV 드라마 '가십걸'에서 세리나 밴 더 우드슨 분으로 활약하며 세계적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