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해운대' 넘었다..역대 흥행 6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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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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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해운대'를 넘어 역대 흥행 6위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이하 '광해')는 지난 4일까지 총 1141만 8848명을 모아 '해운대'의 1139만 명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달 9월 13일 개봉한 '광해'는 지난 달 30일 개봉 48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인 '도둑들'의 26일 보다는 늦은 기록이지만 '왕의 남자'의 54일 보다는 빠른 속도다.


'광해'는 개봉 9주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일일,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현재 '광해' 앞에는 '아바타'(1335만명), '도둑들'(1302만명), '괴물'(1301만명), '왕의 남자'(1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등 다섯 편의 영화만 남아있다.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광해'가 역대 흥행 순위를 어디까지 바꿔 놓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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