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레드: 더 레전드'가 200만 고지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드: 더 레전드'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25만 3503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218만 6600명이다.
'레드: 더 레전드'는 지난 18일 개봉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은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 11일차인 지난 28일 200만 고지까지 올랐다.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레드: 더 레전드'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더 울버린'은 20만 6343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7만 7985명이다. '터보'는 일일관객 17만 8455명, 누적관객은 54만 44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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