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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4' 촬영 중 폭행당해

발행:
안이슬 기자
마이클 베이 감독/사진=네이버 영화
마이클 베이 감독/사진=네이버 영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영화 '트랜스포머4' 촬영 중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날 홍콩에서 '트랜스포머4' 촬영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촬영 현장 인근 가게의 주인으로, 촬영 때문에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며 돈을 요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에어컨 부품을 휘두르며 위협을 가했다.


이중 한 명이 마이클 베이 감독의 얼굴에 부품을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범인은 사건 당시 마약에 취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프로덕션의 경호원들에게 곧바로 제압되었고 홍콩 경찰에 연행됐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부상이 심하지 않아 곧바로 '트랜스포머4'의 촬영을 재개했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할리우드 인기 SF시리즈 '트랜스포머'의 신작으로 오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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