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라이언 고슬링(33)과 에바 멘데스(39) 커플 사이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인의 말을 빌려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 사이가 결별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US위클리에 "두 사람은 약 6개월 전 잠시 이별을 겪었으며 다시 만난 이후에도 냉기가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에바 멘데스가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를 봤고, 라이언 고슬링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추측했다"고 설명했다.
에바 멘데스 측은 결별위기설을 부인한 상태. 그러나 라이언 고슬링의 측근은 "두 사람이 곧 헤어진다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있음을 주장했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는 여섯 살의 나이 차이에도 2년 째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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