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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9살 연하 사토 타케루와 불륜?..양측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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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히로스에 료코  '제로포커스'스틸, 사토다케루 '바람의 검심' 스틸.
히로스에 료코 '제로포커스'스틸, 사토다케루 '바람의 검심' 스틸.

한국에도 인기 높은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33)가 9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설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오는 13일 발매되는 주간지 여성세븐의 보도를 인용해 히로스에 료코와 사타 타케루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오후8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15분 거리에 있는 사토 타케루 집을 찾았다. 히로스에 료코는 그곳에서 9시간 가량을 머물렀고, 오전5시20분께 택시를 타고 빠져나왔다. 사토 타케루는 히로스에 료코가 떠나기 15분 전 집을 나와 촬영지로 떠났다.


히로스에 료코의 이 같은 행동은 그녀의 남편인 촛불 아티스트 캔들 준이 2월 중순부터 후쿠시마, 니가타 등을 돌며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이에 이뤄진 것이라 팬들의 충격이 크다.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는 지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출연했었다.


한편 두 사람은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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