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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어워즈, 세월호 애도 위해 시상식 취소

발행:
안이슬 기자
사진=더 뮤지컬 어워즈 공식 페이스북
사진=더 뮤지컬 어워즈 공식 페이스북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시상식을 취소했다.


12일 더 뮤지컬 어워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시상식 측은 "저희 더 뮤지컬 어워즈는 이번 참사를 깊이 애도하며, 그와 관련한 국민 정서가 국가적 슬픔에 함께 하는 상황을 고려해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일정을 일부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6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취소 됐으며, 수상작(자)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상자(작) 발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더 뮤지컬 어워즈는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약속한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보다 좋은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후보에는 '위키드', '프랑켄슈타인', '공동경비구역 JSA', '고스트'가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주연상 부문에는 '프랑켄슈타인'의 박은태, 한지상,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석준, 이정열, '노트르담 드 파리'의 홍광호가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고스트'의 박지연, '보니 앤 클라이드'의 리사, '서편제'의 이자람, '위키드'의 옥주현, 정선아, 김보경이 올라 경합을 벌인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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